비리문제로 처벌받았던 상지대 재단이사장이 다시 컴백!! 표현하기

기가 차는 사태입니다. 
ㅜ.ㅜ사정상 레이드에 끼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서명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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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비리재단 컴백사태,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상지대 사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한 몇몇 블로거들이 24일에 상지대 캠퍼스로 현피를 뜨러 갔습니다. 현장을 보고 상당한 문제의식을 공유했고, 블로거 십수명이 의기투합해서 블로거들의 지원 성명을 내고 27일에 기자회견을 주최해보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상지대 사태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들을 우선 참조해주시고, 내일과 모레도 글들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은 27일 화요일 11시, 세종로 교과부 앞. 기자회견장에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vanguardology@gmail.com로 연락주세요.) 

희망21 모꼬지: 희망21 프로젝트 : 상지대를 지킵시다! 
창비주간논평: 상지대 문제를 생각한다
펄: 상지대 학생들에게 힘을 보탭시다!
민노씨: 10분이면 상지대를 구할 수 있습니다.
사회당 21일 성명: 상지대 비리재단 복귀는 역사를 역진하는 사학비리 면죄부다
프로메테우스 21일 기사: “사학비리종합선물세트, 받을 수 없다”
뗏목지기: 상지대, save us!!
예인: 상지대 사태 단상 - "이건 선악의 싸움이다"
필그레이: '상지대 구출대작전'에 동참해주세요.
Sleepy Tiger: 고개 돌리면 지는거다
물어: 상지대를 생각하며
무심: 후배의 편지 
연: 상지대 투쟁에 함께 하면서
Carrot: 상지대에 관한 뒤늦은 포스팅 
skyland2: 장난하나요. 상지대 재단 인사들. ㅡ.ㅡ 
vanguardology: 내가 상지대를 지지하는 이유
leopord: 상지대 비리재단 복귀의 위기
DR: 이보다 더 신나는 파티플레이는 없다! <상지대 보스몹 레이드>
SadGagman: 101. 상지대가 뭐 어떻다구? (10.07.21)
xarm: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환자: 상지대. 비리재단 물러가라!
freedomyong: 상지대를 살려주세요~~~ㅠ
피버: :: 상지대 구출 대작전 ::
김슷캇: 상지대 사학비리 보스몹 레이드 최종공지 

개인적으로는 잘 정리되었다 싶은 글입니다.
황:시설 투자로 바라본 상지대 문제(1) (2)

회견문에 동의하시는 블로거들은 덧글로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서명을 받아다 주셔도 좋습니다. 필요한 건 블로거 이름과 블로그 주소.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문) ""상지대 사태, 우리들도 지켜보고 있다" 

1994년 당시 민자당 국회의원이었던 김문기 전 재단이사장이 대법원에서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을 만큼 비리의 규모와 정도가 극심했던 당시 상지대는 이후 재단의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는 임시이사 체제 아래에서도 상호협동적이고 민주적인 학내운영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국내 사립대학의 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상지대 교육주체들의 노력을 지원, 독려해야 할 교과부와 사분위가 오히려 비리로 물러난 구 재단의 복귀를 사실상 승인하려 하고 있다. 2010년 4월 29일 사분위 본회의에서 김문기 구 이사장에게 이사정원 9석 중 5석을 추천할 권한을 주기로 하고, 이를 7월 30일 최종확정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이에 상지대 비대위는 즉각 전면 불복종 운동을 선언하고 상지대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교과부에 정이사단 선임의 재심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교과부가 재심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당초의 결정을 최종확정하려는 사분위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사분위의 결정이 임박한 시점이었던 2009년 9월 9일, 상지대 교수의 90% 이상이 가입된 상지대교수협의회와 상지대총학생회, 상지대교직원노동조합, 상지대총동문회는 상지대비대위를 구성하고 농성을 시작했으며, 특히 상지대총학생회는 2010년 6월 21일 이후 시험거부를 포함한 무기한 동맹휴학을 선언, 모든 학사일정을 거부하고 구재단 추천 이사를 완전히 배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참여연대와 전국교수노조를 포함한 전국 6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상지대 지키기 긴급행동을 발족, 상지대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함께 교과부 장관의 퇴진과 사분위의 폐지운동을 벌일 것을 선언하며 대학 사유화 저지와 함께 상지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는 이사진 선임을 요구하고 있다.

정작 해야 할 연구와 학업에 매진하지 못하고 300일이 넘도록 농성을 벌이는 상지구성원과 이들의 지지자들을 '외로운 싸움꾼'으로 만든 것은 지방선거를 비롯한 굵직한 사건에만 관심을 기울인 언론과 제 정당의 무관심이기도 하다. 사분위는 최근 조선대와 세종대에도 옛 재단의 손을 들어주며 분쟁을 오히려 조장하는 위원회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언론과 정치권은 사분위의 공정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수수방관하고 있었다. 이같은 무관심 때문에 소속교수가 1인인 '상지대 평교수협의회'나 55년 상지대역사에 비해 재작년에야 설립된 '상지대 총동창회' 등이 구 재단 복귀를 지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상지대 이사선임 문제가 정의롭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판단을 방해하고 있다.

이에 아래 연명된 블로거 일동은 진실의 사각을 기록하는 자발적 다중 미디어로서 사분위가 7월 30일로 예정된 상지대 정이사단 선임 결정을 즉각 반려할 것을 요구하며, 상지대 교육주체들이 직접 일군 학교공동체를 지킬 수 있도록 사분위가 상지대비대위의 공식적인 협의루트를 열어, 새로운 정이사단을 선임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덧글

  • 근성남 2010/08/04 01:03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저는 상지대학교 제 26대 굿초이스 총학생회에서 일을하고있고 지금 열심히
    투쟁을 하고있는 문화체육국장 안성근입니다.
    저희학교에 대해 큰관심을 갖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17년이란 긴싸움에 종지부를
    찍을수있게 우리학교에 관심을 갖어주시고 힘을 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www.savescho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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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평등이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믿는 것은 노동자 계급의 아이들에게는
조금 덜 깨끗한 공기와 더 적은 책과 더 작은 침실이면 충분하다고 믿는 것이다.

"그것은 그 아이들이 어쨌거나 다른 아이들보다 더 인간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믿는 것이다.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특히 그에 대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끔찍한 잔혹성이 필요할 것이다."

- 데이비드 위저리